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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가 어느정도가 되어야 오염수일까?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논란

Infmaster 2023. 6. 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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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오염수가 매우논란입니다.그이유는 당연히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를 하려는 움직임이 있기때문입니다.그래서 한숨을 쉬기 전에 , 그리고 일단 방사능에대한 이야기는 좀 나중에하고,어느정도가 되어야 오염수가 되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전 궁금합니다.님들도 궁금해서 들어왔겠죠.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광어의 모습
광어를 안전하게 먹고싶다면 수질오염을 줄여야합니다

 

오염수의 정도를 알고싶으면,수질오염의 지표를 살펴보면됩니다.

수질오염의 지표로 쓰는것은 용존산소량(DO),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화학적 산소 요구량(COD)가 있습니다.밑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DO(용존산소량)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양을 용존산소량이라고하는데,당연히 산소는 많을수록좋습니다.산소가 많아야 이 산소를통해 더러운 유기물을 분해할 수 있기때문입니다.산소가 없는상태에서도 유기물이 분해되긴하지만,효율이낮고 썩은부산물이 생기게되어서 수질이 나빠지게됩니다.

보통 DO값은 2ppm이상이면 냄새가 나지 않으며 4ppm이상이게되면 우리가좋아하는 물괴기들이 살게됩니다.

즉 2ppm이하로 용존산소량이 존재하게되면 냄새가 나며 오염수라고 보면됩니다.

 

2.BOD(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물속에 들어있는 유기물을 산화하는데 쓰이는 산소양을 BOD라고합니다.

그러므로 이 BOD가 높다는것은,유기물을 산화하는데 어마어마하게 산소가 많이 든다는 뜻이며,거꾸로말하면 물이 오염되어있는 상태라고보면됩니다.

보통 1급수는 BOD가 1ppm이하, 2급수는 BOD 3ppm이하가 되도록 규정하고있기때문에,BOD가 3ppm이상이 되면 오염수라고 봐도됩니다.

 

3.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물속에 아질산염(N화합물),황화물(S화합물)새기들은 산소를 소비하는 놈들입니다.이 놈들이 산소를 소비하게되면 자연히 물속에 산소들이 줄어들게되어 유기물 분해도안되고 물이 썩게됩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황화물,철염,아질산염등을 없애기위해서 과망간산 칼륨,중크롬산칼륨등의 수용액을 넣어서 이들을 다 산화시켜서 엄한 산소소비를 멈추게해야합니다.

 

아질산염의 화학식
산화제로쓰는 아질산염의 화학식

 

그래서 물에 얼마만큼의 산화제를 넣어야 산화가되는지,이 산화제에 들어있는 산소의 양을 ppm으로 나타난것이 COD라고하며 당연히 COD가 높을수록 산화제를 많이 쳐넣어야하는것을 의미하므로 수질이 나빠집니다.

1급수에서는 1ppm이하, 2급수에서는 3ppm이하의 COD를 규정하므로 COD가 3ppm이상이면 오염수라고봐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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