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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설계사 전망 기회인가 위기인가?장점과 단점

Infmaster 2022. 11. 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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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설계사 전망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망은 좋은데,그 이유는 최근에 탈토목,토목공학과(지금은 사회건설시스템공학과라고도 부르죠)기피등으로인해서 토목 설계인 품귀현상이 일어나고있기때문입니다.

토목 설계쪽의 장점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1.대리,과장급 설계사가 귀합니다.

 

토목설계사쪽의 대리,과장급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귀하게되었습니다.실제로 규모가 작은 설계회사를 갈 경우에는 사원1,2명혹은 1명 그리고 이사,상무,전무로 이루어져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리가 할 일을 상무분들이 하는 경우가 많죠.

이때문에 대리,과장은 서로 모셔가려고하며,사원에서 그냥 낮은회사에서라도 2~3년구르면 메이저 설계사로 이직이 가능하여 연봉뻥튀기를 할 수 있습니다.

 

2.야근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예전처럼 밤샘근무가 거의없으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중견급에서 일한다면 엄청난 야근을 지양하는 편입니다.평소에는 칼퇴하고 조금바쁠때는 야근을 하는등 예전보다 확실히 나아지고있습니다.그러므로 설계사의 악랄했던 야근은 시간이지날수록 나아질 것이라 사료됩니다.하지만 연봉을 많이 주는 높은 회사의경우에는 돈준만큼 해야하기때문에 야근은 아직까지 필수일 것입니다.

 

3.도심지역에서 근무가 가능하며 출퇴근(?)할 수 있습니다.

 

시공사는 지방에 가야하는 경우가 많으며 거의 그런경우에는 그곳에서 지내야하며 심지어 공사현장이 달라질때마다 떠돌아다닐 가능성도있습니다.

하지만 설계사는 말그대로 설계를 해 주면 되기때문에 컴퓨터만 있으면됩니다.그래서 수도권생활이 가능하며 출퇴근이 가능해지므로 도심지에서 생활이 가능하다는게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죠.

다음은 토목 설계사의 단점입니다.

 

1.시공에비해서 확실히 부족한 연봉.

설계쪽 연봉이 올랐다고하지만 시공에비하면 여전히 열악한 편입니다.그래서 대부분 메이저 설계사를 목표로 이직이나 신입으로 들어가려고 기를씁니다.거의 1000~2000가까이 차이가나기때문에 어짜피 야근하고 늦게들어갈바엔 돈이라도 많이 벌어볼 생각으로 시공회사를 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토목 설계사들은 야근을 많이합니다.

시공은 야근은 안하고 머리도 상대적으로 덜 아픈게 장점입니다.설계일은 어떻게보면 을의 입장에서 일을해야되서 시공사,공무원,공기업 모두의 부탁을 들어줘야하기때문에 힘들 수 있습니다.물론 나긋나긋한 성격이라면 뭐 잘 비위맞추면서 일하면되지만 퇴근30분전에 뭐 바꿔달라고 전화오면 울화통이 터지는게 사실입니다.

 

3.토목 설계사는 직급이 올라도 을의 입장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시공사,공무원,공기업의 눈치를 봐야하며 바꾸라고하면 도면을 다 바꿔야합니다.직급이 올라가도 설계사위치특성상 을에 머물러야하기때문에 점점 책임은 커지지만 몸은 편해지는 다른 부서와다르게 나이먹어서도 계속 야근에 시달려야할 가능성이 커집니다.나이먹고 왕처럼 군림하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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